그리퍼 기술로 완성되는 자동화 혁신, 엘피텍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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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퍼 기술로 완성되는 자동화 혁신, 엘피텍
[비즈경제뉴스 2026]
로봇 자동화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로봇의 유연성과 적응력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정해진 작업만 반복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환경이 바뀔 때마다 별도의 프로그래밍과 재설정이 필요한 점이 대표적이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다뤄야 하는 공정에서는 이러한 제약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최근 로보틱스 산업에서는 ‘얼마나 사람처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다양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현장에서 요구되며, 자동화의 수준 역시 단순 반복을 넘어 지능형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엘피텍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비접촉 감지와 진동 제어 기술을 결합해 별도의 티칭 없이도 다양한 물체를 인식하고 파지할 수 있는 그리퍼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자동화 공정의 유연성과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한다. 엘피텍의 박형순 대표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에 최근 로보틱스 산업에서는 ‘얼마나 사람처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다양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현장에서 요구되며, 자동화의 수준 역시 단순 반복을 넘어 지능형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엘피텍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비접촉 감지와 진동 제어 기술을 결합해 별도의 티칭 없이도 다양한 물체를 인식하고 파지할 수 있는 그리퍼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자동화 공정의 유연성과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한다. 엘피텍의 박형순 대표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엘피텍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인 지능형 그리퍼(Gripper)와 비전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로보틱스 혁신 기업이다. 현재 반도체, 바이오, 물류 등 정밀도가 중요한 산업군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의 로봇 그리퍼들은 정해진 물체만 잡을 수 있거나, 환경이 바뀌면 복잡한 재설정 과정을 거쳐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표 본인은 ‘로봇이 사람의 손처럼 별도의 학습 없이도 유연하고 정밀하게 물체를 잡을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비접촉식 감지 기술과 방진 기술이 결합된 ‘티칭리스(Teaching-less)’ 그리퍼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를 설립했다.
자사는 아무리 화려한 기술이라도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거나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술을 통한 실질적 가치의 증명‘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투명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이는 내부 조직 운영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에서도 마찬가지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정직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지향한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자사의 주력 제품은 ‘티칭리스 항진동 그리퍼(Anti-vibration Gripper)‘이다. 티칭리스 항진동 그리퍼는 압력 센서나 접촉 센서 없이도 물건을 집을 수 있는 로봇이다. 로봇 구동 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동시에, 별도의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물체를 즉각적으로 식별해 파지할 수 있다.
개발 초기에는 매출이 다소 아쉬웠지만 매년 꾸준히 매출이 상승했고, 그 덕분에 현재는 높은 매출을 기록함과 더불어 프랑스, 독일 등 로봇 강국인 유럽 시장에도 수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스마트 물류 등 정밀함과 위생이 동시에 요구되는 산업군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우선 유럽 시장 내 거점 확보에 집중하고자 한다. 현재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 등과 협력해 현지 생산 현지화 및 R&D센터 설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논의 중이다.
또한, 산업용 로봇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 로봇‘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개발 중인 벽면 살균 로봇 등을 통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토탈 로봇 솔루션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끝으로, 자사는 단순히 기계를 만드는 기업이 아닌 대한민국의 로봇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국가 기술 대표‘라는 자부심을 토대로 일하고 있다. 가능과 불가능을 떠나 일단 시도한 뒤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이 아닌, 우리의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어느 공장이나 가정에서 엘피텍의 로봇 기술이 일상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다.
출처 : 비즈경제뉴스(https://www.bizeconomy.kr/news/articleView.html?idxno=4683)


